제 825호
 
[한국보험신문 선정...
[한국보험신문 선정...
[한국보험신문 선정...
[한국보험신문 선정...
종합뉴스 > 생명보험
장수 CEO 거취 ‘세대교체 바람’ 변수
차남규-세대교체에 무게·이철영-각자대표 가능성
“경영환경 어려워 장수 CEO 연임 가능성 배제못해”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올해 보험사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장수 CEO의 연임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내년 3월 임기가 나란히 끝나는 차남규 한화생명과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국내 보험업계의 대표적 장수 CEO이다. 차 부회장은 4연임을 통해 9년, 이 부회장은 3연임을 하며 10년째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는 차 부회장은 올해 3월부터 여승주 사장과 각자대표를 맡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한화그룹 내 전략기획통으로 꼽히는 여 사장을 영입해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시켰다.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한화생명의 세대교체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 부회장과 여 사장이 내년 2월까지 각자대표를 맡아 회사를 경영하다가 차 부회장이 3월 임기만료로 물러나면 여 사장 단독으로 한화생명을 이끌게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도 내년 초 임기가 마무리된다. 이 부회장은 2007년 대표이사 부사장, 2010년 자회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가 2013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7월에는 각자대표로 회사를 이끌었던 박찬종 전 사장이 개인 사유로 물러났다.

현대해상은 올 초 조용일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겼다. 조 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현대건설로 입사한 뒤 1988년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 사장은 유력한 CEO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의 경영 실적이 하락하면서 50대의 젊은 CEO로 세대교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내년 보험업계 경영환경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장수 CEO의 연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만덕 미래에섯생명 부회장도 내년 3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장수 CEO다. 하 부회장은 2011년 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았고, 2016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하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이고 미래에셋생명의 실적도 좋아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손보업계를 대표하는 장수 CEO인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은 2021년 3월말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김 사장은 지난 2010년 대표이사를 맡아 올해로 10년째 CEO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에 취임한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기가 2020년 연말까지인데, 잔여임기를 끝으로 용퇴할 의사를 미국 본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2 01:56:28 입력. 최종수정 2019-12-02 08:42:24




삼성생명, 밀레니얼 세대 소통을 위한...
생명보험재단, ‘다 들어줄 개’ 캠페...
현대해상, 구세군에 불우이웃 성금 2...
“소비자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을...
보험가입자에게 건강관리기기 지...
내년 실손보험료 조정 언제쯤?
금융지주가 보험사 M&A시장 ‘큰...
호주머니처럼 따뜻한 연말됐으...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추이
 
상호명 : 한국보험신문(주) ㅣ 소재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06851 ㅣ 등록일자 : 2002.5.29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 ㅣ ☎02)725-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