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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폭염일수 증가로 가축재해보험 손해액 급증

손해액 2440억·손해율 150.6% 최근 3년 최고치
피해 최소화 위해 보험가입과 축산환경 개선 필요


[한국보험신문=이연훈 기자]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축재해보험 손해액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8년 가축재해보험 손해액은 2440억원, 손해율은 150.6%로 최근 3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돼지와 가금류 폐사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가금류(닭, 오리) 등을 대상으로 한 보험으로 일반적으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면 가축재해보험의 손해액도 커진다. 2018년 평균 폭염일수는 31.5일로 2017년의 14.4일보다 17.1일 많았다.

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 기상자료공개포털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폭염일수는 20년간 매년 0.6일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10년간은 1.8일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돼지와 가금류는 사육방식 및 가축특성으로 인해 폭염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

특히 돼지는 체내에서 발생한 대사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고, 가금류는 체온이 높고 깃털이 덥혀 있어 체온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폭염에 취약하다.

또한 돼지와 가금류의 사육방식은 대부분 공장식 밀집 축사에서 사육돼 기본면역력이 약하며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가축재해보험 손해액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24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폭염이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았던 2017년과 비교해 돼지와 가금류의 손해액이 각각 2.3배, 1.9배 증가한 수치이다. 손해율 역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150.6%를 기록하고 특히 돼지·가금류의 손해율은 각각 223.6%, 250.4%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점차 빈번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양돈 및 양계 농가의 적절한 보험가입과 축사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돼지의 경우 폭염특약을 별도로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돼지 폭염특약 추가 가입률은 59.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밀집 사육을 하지 않는 동물복지인증 농장의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농장의 2018년 가금 손해율은 148.1%로 전체평균 250.4%에 비해 낮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올해는 아직 폭염피해가 크지 않으나 장마 후 폭염이 본격화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돈·양계 농가의 적절한 보험가입과 축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연훈 dusgns02@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12 00:04: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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