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94호
 
[보험계리사]몸값 치...
[보험계리사]올해 보...
[보험계리사]美서도...
[골프와 보험]막오른...
종합뉴스 > 생명보험
[단독]교보생명 노조, 재무적투자자(FI) 어피너티에 풋옵션 철회 요구
경영권 위기 야기한 책임자 사퇴 촉구하기도

[한국보험신문=최은수 기자]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교보생명보험노동조합(이하 노조)은 20일 국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주간 분쟁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노조는 “회사를 적대적 M&A세력에 의한 경영권 위기로 몰아넣은 주주관리 책임자들의 사퇴를 요구한다”며 “더불어 투기 자본의 탐욕으로 제2의 론스타를 꿈꾸는 재무적투자자(FI) 어피너티는 당장 사죄하고 풋옵션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교보생명 노조의 성명서 전문

- 요즘 회사에 대한 언론보도가 심상치 않다.
주주간 분쟁이라며, 의도적으로 선을 긋기도 하지만 경영권 위기설이 나오는 마당에 노동조합에서는 더 이상 주주간 이슈로 국한시킬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우리 조합원의 꿈과 비전을 실천할 일터이자, 우리 가족의 생존이 달려있는 중요한 경제적 토대이기도 하다.
어피너티는 교보생명을 지렛대로 제2의 론스타를 꿈꾸는 것인가? 회사의 대주주임에도 투기자본의 탐욕스런 마각을 드러낸 어피너티에 엄중히 경고한다.

자본시장에서 투자수익만을 극대화하는게 지상목표인 사모펀드라지만, 정도경영 투명경영으로 보험업계를 선도해온 교보생명을 백척간두의 위기로 몰아넣고 그 대가로 얼토당토 않게 뻥튀기한 가격으로 되 사라니, 이는 자신들의 배만 불리겠다는 투기자본의 탐욕일 뿐이다.

도대체 왜! 2012년 당시 절실하지도 않았던 주주간 협약을 들이밀어 을사 아닌 ‘임진늑약’을 맺게 하고서 어피너티에게 수조원에 달하는 풋옵션을 확보하게 하였는지? 그 배후에 어떤 노림수가 있었기에, 이처럼 사태가 확산되도록 오랫동안 방치하였는지?

언론보도에는 주요 임원들이 주주간 계약서상 풋옵션 위험 수준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고, 참모진들은 설마 FI들이 풋옵션을 강하게 행사할 수 있겠느냐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회사 특정 조직의 정보독점과 권력남용이 있어 왔고, 특히 주주관리와 자본확충에 대한 부풀리기로 상품과 영업, 지원조직을 흔들고 예산 집중화, 줄세우기 등 조직의 분란을 일으키더니 끝내 대형사고를 쳐버렸다. 신 국제회계기준이나 신지급여력제도가 도입되면 수십조원의 자본이 필요하다며 과대한 부풀리기를 일삼고 이를 통해 최고경영층을 압박하여 직할조직을 비대화하고 회사 전체를 흔들어 왔다.

그렇다면 삼성이나 한화 등 동업타사의 대응은 어떠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 회사들은 우리와 같이 대규모 대응조직을 갖추고 모든 자원을 거기에 쏟아 부었는가? 오히려 삼성은 박정혁 부사장을 IFRS 국제회계위원회 보드에 뽑히도록 하였는데, 우리회사 대응조직은 예산권을 휘두르며 자신을을 성역화하고 잇속들만 챙겨왔다.

노동조합은 그동안 여러 번 경고해 왔었다. 한심하기 짝이 없다. 노동조합은 다음 네가지 사항을 정식으로 촉구한다!

1. 주주간 분쟁을 야기한 주주관리 책임자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하라!

2. 신 국제회계기준, 신지급여력기준 도입 시 필요한 자본확충 전망치를 과도하게 부풀려서 상품과 영업을 망가뜨려 회사를 위기로 몰아넣은 책임자를 처벌하라!

3. 예산 및 인력의 독점, 승진 등을 미끼로 한줄세우기, 영업 및 지원 조직을 흔들고 자원을 독점하는 등 회사의 질서를 파괴해온 변태적 행태에 대해 일벌백계하고 조직의 질서를 조속히 재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4. 상기 요구사항에 대해 회사 차원의 경영감사를 제안하며 그 결과를 노동조합에 조혹히 통보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
최은수 cuscause@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20 10:36:28 입력. 최종수정 2019-03-22 18:02:20




제12회 아시아 보험포럼 열려…디지털...
오렌지라이프, 애자일 조직 도입 1년...
삼성화재, 2019 고객만족대상&AMC 시...
제12회 아시아 보험포럼 열려…디...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에 보...
보험업계도 “강원도 산불 피해 ...
“사무장 병원 뿌리째 뽑아야 의...
핑안보험 설계사들 “남이섬 너...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추이
 
상호명 : 한국보험신문(주) ㅣ 소재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06851 ㅣ 등록일자 : 2002.5.29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 ㅣ ☎02)725-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