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3호
 
[2018 대학생 아이디...
[2018 대학생 아이디...
[2018 대학생 아이디...
[2018 대학생 아이디...
종합뉴스 > 보험정책
제구실 못하는 ‘보험다모아’ 오픈 3년차

여전히 보험료 가격 놓고 상품 비교하는 데 그쳐
네이버 제휴 실패하고 다음서도 소리없이 철수


[한국보험신문=최은수 기자]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오픈 3년차를 맞는다. 보험다모아는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한 곳에서 보험상품의 가격을 비교한 뒤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그러나 포털 점유율이 가장 높은 네이버와의 제휴가 불발되고, 지난 8월 소리없이 다음과의 제휴도 만료되면서 대중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무엇보다 보험다모아에서 비교되는 상품 대부분이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다이렉트보험이라 보장내용이 단순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심지어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비위 맞추기와 금융당국 수장의 치적쌓기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보험다모아의 실패와 몰락은 예견된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보험다모아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험상품 가격비교 플랫폼이다. 출범과 함께 소비자는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APP)으로 접속해 500여종의 보험상품의 가격을 비교하며 합리적인 보험 소비를 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보험 가입 기능이 없어 소비자로선 가격 비교를 통해 선택한 보험에 가입하려면 해당 보험사 홈페이지로 다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게 된다.

보험다모아에 나열된 상품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에 감독당국은 상품 특징을 담은 아이콘을 늦어도 올해 초 도입하기로 했으나 아직 진전된 것이 없다. 보험용어 안내나 보험 가입 전 필수 정보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 보호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면 감독당국의 방침과 맞아떨어지지만 이후 개선 및 보완사항을 살펴보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다.

보험협회 관계자는 “포털 제휴는 실적이 부진해 종료됐지만 보험다모아 자체 홈페이지 방문자는 꾸준히 늘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며 “앞으로 보험다모아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 강화에 힘쓸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홈페이지 내에서 비교와 설계,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보험비교사이트들이 꽤 있다. 보험다모아가 이들 사이트에 비해 공신력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지금처럼 운영되면 더 큰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은수 cuscause@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00:34:54 입력.




[보험학회 2018 정책세미나]“재보험...
즉시연금 미지급금 논란 ‘장기전’ ...
미래에셋생명 자본확충 결정, 후순위...
보험사·감독당국 견제에 ‘공룡...
손보사·감독당국, 車보험료 인상...
“이머징 마켓 베트남 겨냥 적극...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하면 소비...
“정성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추이
 
상호명 : 한국보험신문(주) ㅣ 소재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06851 ㅣ 등록일자 : 2002.5.29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 ㅣ ☎02)725-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