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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 생명보험
1년새 생보설계사 8500명이 영업현장을 떠났다

올해 말 생보 전속설계사 10만명 선 무너질 듯
계속되는 영업환경 악화로 별다른 탈출구 없어


[한국보험신문=박재찬 기자]생명보험 전속 설계사 수가 계속 줄고 있다. 지난 1년 사이 무려 8500여명이 짐을 쌌다. 이 추세라면 올해 말 생보사 전속 설계사는 10만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 11일 생보협회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생보사 전체 전속 설계사는 10만22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803명보다 853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생보사 전속 설계사는 지난 1월 10만5892명에서 1분기 말 10만4854명으로 1000명 이상 줄었고 2분기 말에는 10만2938명으로 집계돼 상반기에만 3000명 가까운 설계사가 업계를 떠났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말에는 10만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10년 전인 2008년 7월 말 15만225명과 비교하면 10년 사이 4만7960명이 감소했다.

보험사별로 보면 한화생명이 가장 많이 줄었다. 7월 말 기준 한화생명의 전속 설계사는 1만8218명으로 지난해 7월 1만9581명에서 1363명 감소했다. 교보생명도 작년 7월 1만7363명에서 올해 7월 1만6681명으로 682명 줄었고 빅3에 이어 생보사 중 4번째로 많은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생명의 경우 1년 사이 1115명 감소했다. 지난해 어려움을 겪은 KBD생명과 현대라이프도 전속 설계사가 크게 줄었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7월 말 기준 전속 설계사가 2만5145명으로 생보사 중 가장 많다. 지난해 7월 2만5189명과 비교해 44명 줄었다. 삼성생명이 대면채널 강화와 함께 ‘인생금융전문가, 삼성생명 FC’라는 설계사 브랜드 론칭으로 설계사 이미지 개선에 나선 결과 한화생명 등 다른 대형사에 비해 설계사 이탈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지난 3월 PCA생명과 완전 통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속 설계사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다. 지난 7월까지 미래에셋생명의 전속 설계사 수는 44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26명에서 81명 감소했다.

생보업계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전속 설계사가 증가한 생보사는 오렌지라이프와 NH농협생명뿐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7월 말 전속 설계사가 54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62명 보다 145명 늘었다. 대면채널 강화에 나서고 있는 NH농협생명도 지난해 7월 2333명에서 올해 2438명으로 105명 증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보사 전속 설계사 감소는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돼온 현상이다. 시장포화, 규제강화 등으로 영업환경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나 전속 설계사에 대한 처우 개선은 이렇다 할 진전이 없어 수수료가 높은 GA로 이동하는 전속 설계사가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찬 simsimchan@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5 00:48: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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