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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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세상 > 파워현장
“고객의 감사하다는 말에 일의 가치와 보람 더해져”

GA 성장과 함께한 지난 20년… “앞으로도 함께할 것”
“상품 특성 꼼꼼히 파악해 부가 상품서도 보장 확대”

<장미현 지에이코리아 경기지사 지점장>


장미현 지에이코리아 경기지사 지점장은 올해로 보험경력 20년이 된 베테랑 설계사다. GA(법인보험대리점)가 국내 보험시장에서 성장할 무렵 보험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장 지점장은 향후 GA의 성장성에 힘입어 자신도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지점장은 30년 전 건설사 비서로 근무하며 당시로서는 4000만원이 넘는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는 IMF의 경제적 위기와 임신·출산 등 영향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지내다 자녀의 선생님으로부터 보험영업을 제안받았다. 그는 “보험영업은 실적만큼 보상이 따르는 일이라는 말을 듣고 학습지 영업을 시작으로 보험영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장 지점장이 보험업계에 뛰어든 2000년대 초반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GA가 성장의 씨앗을 틔우던 시기였다. 그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다는 장점에 GA야말로 내가 바라던 보험시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초창기 혼란으로 원수사와 유사한 분위기와 변액보험 중심의 판매 기조는 내가 바라던 보험업과 달라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장 지점장은 2010년 1월부터 지에이코리아 경기지사의 배정길 대표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그는 지난 1년간(2023년 4월~2024년 5월) 매일 평균 1.45건(총 531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했으며 97.5%의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현재도 소개 위주의 영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 지점장은 “이 일을 시작했을 때는 실적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좋았다면 지금은 고객에게 보험료 대비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해줌으로써 감사의 말을 들을 때마다 직업에 대한 가치와 보람이 더해지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며 “직업적 자부심에 비례해 책임감도 느끼면서 매 순간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지점장은 “오랜 영업 경력을 바탕으로 상품의 특성을 꼼꼼히 파악해 부가 상품에서도 보장 범위를 확대해 설계하고 있다”며 “고객의 연령, 직업, 신체 위험률, 가족력 등을 고려한 확률과 질병 통계 등을 적용한 담보로 각 보험사 상품의 장점을 살려 최소한의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장 지점장은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매일 섭렵하고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추후 후배 설계사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분산 설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을 출간하고 나와 같은 설계사를 양성해 ‘1인 GA’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업무적 목표”라고 말했다.

장 지점장은 인슈어테크의 양면성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보험 비교 및 보장 내용 열람, 간편한 보험금 청구를 가능하게 한다”면서도 “전문지식이 없는 고객들의 상품 가입 및 해지가 쉬워지면 고객의 손해를 가중시키고 설계사의 설 자리도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장 지점장은 “‘쉽게 단 쇠가 쉽게 식는다’는 말처럼 상품숙지나 보장분석을 충분히 하지 않고 지인과 가족을 위주로 영업하거나 수입에 치중해 영업하는 행위는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며 “후배 설계사들이 보장분석과 고객탐구 등 영업의 기술에 더해 경력과 경험이 쌓이다 보면 그 노력에 대한 성실한 보답이 반드시 내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손민아 기자]

손민아 alsdkq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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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23:45: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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