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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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식 Q&A]내 신용등급 올리기 노하우 : 개인신용평가 반영 요소 바로 알기

Q. 최근 금융권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줄임에 따라 개인신용 평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개인신용 평가에 반영되는 요소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대학생 A(22세)씨는 친하게 지내는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1년에 3회까지 신용등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에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용등급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두 눈을 의심하게 됐다. 대출, 신용카드 사용 등의 금융거래를 한 경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연체 등 신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하위등급인 5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A. 대출, 신용카드 사용 등 금융거래가 없으면 높은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해 중간 정도의 신용등급을 받게 됩니다.

개인신용평가에는 긍정적인 반영 요소와 부정적인 반영 요소가 있다. 긍정적인 요소에는 대출금 상환이력, 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기간, 연체상환 및 연체상환 이후 경과 기간,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등이다. 반면 부정적 반영 요소는 대출금 연체, 신규대출 및 대출건수 증가, 제2금융권 대출, 과도한 현금서비스 이용이 해당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 신용등급 올리기 노하우 : 개인신용평가 반영 요소 바로 알기’를 안내하고 있다.

우선 개인신용평가에서 긍정적 반영 요소는 다음과 같다. 대출금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하게 상환한 정보는 금융소비자가 부채를 상환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적정한 금액을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하고 연체 없이 상환하면 긍정적 정보로 반영된다. 아울러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신용평점이 향상될 수 있다.

연체된 대출금을 상환하면 신용평점이 올라간다. 연체금을 상환하는 즉시 연체 이전의 등급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추가적인 연체 없이 성실한 금융생활을 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용등급이 회복된다. 또 통신·공공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정보를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면 신용평가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개인신용정보 평가에서 부정적 반영 요소도 있다. 대출금 연체는 신용등급에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반영 요소이다.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는 경우 신용조회회사에 연체정보가 수집돼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연체 기간이 길수록 장기간(상환 이후 최장 5년간) 신용평가에 반영된다.

일반적으로 대출을 받으면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채무가 커지고 이에 따른 리스크가 증가하기 때문에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또 출금액 및 대출건수가 많을수록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면 상환해야 할 이자부담이 증가해 연체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은행 대출에 비해 신용평점이 더 많이 떨어질 수 있다.

과도한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를 일정 기간,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하게 되면 부채의 증가로 보아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과거 데이터에 대한 통계적 분석 결과 현금서비스 이용자의 연체율이 미이용자의 연체율보다 높기 때문이다.

관리자 insnews@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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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22:39: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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