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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고 솔선수범하면 실적은 따라와”

‘2020 기요 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 수상
MDRT 5회·COT 10회·TOT 1회 등 설계사로 최고 경지

<이문수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코로나19 사태로 보험영업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3년에 보험영업에 뛰어들어 올해로 19년째 영업현장을 누비고 있는 이문수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언제 보험영업이 쉬운 적이 있었느나”며 변함없이 고객 명단을 들여다본다. 그에게 올해는 각별한 해로 기록될 것 같다. 그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라이프플래너 정신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0 기요 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문수 라이프플래너는 “엄청난 영광이며 어느 때보다도 라이프플래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해서 후배 설계사의 롤모델이 돼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항상 제 자리에서 변하지 않는 모습,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다짐도 거듭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요 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Kiyo Sakaguchi Golden Heart Memorial Award, 이하 기요상)는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 영업 실적, 윤리의식,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LP)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 LP는 “기요상을 수상하면 상금으로 1만 달러를 받게 되는데, 상금은 수상자가 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관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나도 열심히 일해서 받은 보상은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LP는 보험영업을 하는 동안 푸르덴셜생명 우수영업실적 시상제도인 PTC(President‘s Trophy Contest)에서 16회 입상했고, 2014년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Executive LP) 자격을 얻었다. 또 보험계약 100만 달러 이상의 설계사를 뜻하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자격 5회, MDRT 기준의 3배 이상을 달성하는 COT(Court of the Table) 자격 10회, MDRT 기준의 6배를 달성하는 TOT(Top of the Table) 자격 1회 등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이 LP는 “나의 인생 모토가 사람들이 행복하고 더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타적인 삶을 살자’이다.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면서 라이프플래너가 된다면 사람들을 더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라이프플래너에 도전하게 됐다. 라이프플래너를 시작했던 당시의 마음가짐과 신념은 현재까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 LP는 탁월한 실적의 비결에 대해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전화하고 상담하는 일들이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쉽다. 이같은 기초적인 습관이 나에게 LP의 기초체력을 단단하게 만들어줬다”면서 “아주 기본적인 것에 충실했던 덕분에 LP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출 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승부 근성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LP는 “나는 고객들에게 자신있게 사망보장을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은 사망보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리는 편이고, 막연한 미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필연적으로 다가올 죽음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이 불편한 이야기는 누군가가 해야 한다. 그게 바로 라이프플래너“라고 강조했다.

이 LP는 “남편과 아내가 같은 마음으로 가족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부부상담을 주로 한다. 가족 상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 어떤 목적과 마음가짐으로 보험에 가입했는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서 나의 고객은 90% 이상 러브레터(보험가입 때 가족에게 전하는 편지)를 작성한다. 이 러브레터를 통해 고객들은 보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과정 덕에 고객 유지율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LP는 코로나19 이후 보험영업 환경에 대해 “기술과 사람의 융합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언택트, 디지털, 모바일 등 다양한 트렌드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영업환경 또한 많이 달라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기술 발전의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이 있다. 나 또한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SNS 등을 활용하지만 보험금 지급에서는 최대한 대면으로 한다. 인공지능 등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사람은 사람이 가장 잘 알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LP는 “건강만 허락한다면 평생 라이프플래너로 활동하고 싶다. 이 일은 은퇴가 없다. 고객과 약속을 했으니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싶다. 개인적으로도 나는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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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00:23: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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