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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블루리본’ 설계사

[한국보험신문=류상만 기자]올해도 1508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탄생했다.

블루리본은 5년 이상 연속 우수인증 영업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모집질서 준수의식, 판매실적 등이 뛰어난 손해보험 전속 영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된 ‘2019 블루리본 컨설턴트’ 가운데 메리츠화재 엄장식, 현대해상 이덕자 컨설턴트는 블루리본이 도입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모두 축하드린다.

블루리본 설계사들은 창조자다. 그저 맨몸으로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낸다. 간혹 세상은 영업인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고객의 행복 전도사’로서 때론 성직자가 되기도 하고 북극에서도 냉장고를 팔 수 있는 영업전략과 까다로운 고객도 만족시키는 발군의 재정설계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보험영업 현장을 누빈다.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늘 활기차다. 그들은 실패에서도 교훈을 얻는다. 실패를 좌절로 생각하지 않고 디딤돌로 삼아 성공의 기반으로 삼았다는 것은 성공한 영업인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그들을 보면서 실패해서 좌절하느냐 혹은 다시 일어서느냐 하는 것이 성공과 패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된다.

이들은 커다란 감동을 주는 극본을 쓰는 드라마 작가다. 힘들게 가입한 보험계약자가 가정적으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보험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었고, 그 고마움을 영업인에게 전할 때 보험하기를 잘 했다고 웃음짓는 설계사를 만나면 흐뭇하다. 은행 인사과에서 일하다 설계사로 전직한 한 영업인의 이야기는 또한 감동을 준다. “나는 은행을 다니면서 많은 엄마 아빠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악역을 했다. 그래서 보험영업인으로 전직했는데 보험은 엄마 아빠 역할을 대신 해준다”고 했다. 보험의 매력이다. 이런 감동 드라마를 매일 보험영업인들이 쓰고 있다.

보험산업은 이들이 있기에 발전이 가능했다. 요즘들어 보험 설계사가 AI(인공지능)로 대체된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5~10년 안에 AI 설계사가 보험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람이 아닌 AI 설계사가 고객의 가족력, 경제력 등을 감안해 최적의 보험상품을 설계해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AI 설계사는 블루리본 설계사처럼 고객과 교감하면서 고객을 감동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설사 AI가 보험업계에 도입되더라도 그것은 설계사 역할을 보조하는 것이지, 대신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보험은 인간을 위해 인간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류상만 ysm5279@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11 22:53: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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