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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희망의 기운을 품자

[한국보험신문=류상만 기자]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다. 기해(己亥)년은 10개의 천간 중 ‘기(己)’가 노란색에 해당해 돼지해 중에서도 길운이 찾아든다는 ‘황금돼지해’로 통한다. 황금돼지띠 아이는 매우 편안하게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돼지해에는 신생아 출산이 많았다. 12년전 2007년에는 출생아 수가 49만6822명으로 전년 대비 4만563명(9.97%) 늘었고, 그해 보험산업도 13.6%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었다.

돼지해는 많은 행운을 안겨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올해도 그랬으면 한다. 그러나 기자가 신년인사를 하기 위해 보험업계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면 대부분 “2019년 새해는 무척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연구소들도 올해 경제성장률이 2018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영업자나 샐러리맨 모두 경제상황과 관련해선 희망보다 불안을 먼저 이야기 한다. 사실 체감경기도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산업에는 희망의 메시지도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른바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보험업계에도 접목되고 있다. 고객 기호에 맞춘 보장설계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따라 고령사회 보험시장의 주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령층 친화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시니어 보험시장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은퇴 행렬에 가세한 베이비붐 세대는 우리사회 최초로 경제력을 갖춘 은퇴 세대로 보험가입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보험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남북경협이 가시화되면 보험이 수혜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현장에도 희망적인 뉴스는 적지 않다. 인구 고령화를 걱정하지만 그에 따라 연금보험, 실손보험, 간편심사보험, 간병보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보험가입 연령도 50대, 60대로 확대되고 있다. 또 싱글족과 1인 가구 증가는 차별적인 보험상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상품이 펫보험이다. 시장 상황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절망도 되고 희망도 될 수 있다. 지금 한국 보험산업은 고산 등반을 앞두고 있다. 그 과정에는 시련도 있고 힘도 들겠지만 정상을 오른 후 느끼는 희열은 그만큼 클 것이다.

류상만 ysm5279@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1 23:10: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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