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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부자 자산기여도, 부동산-사업·근로소득 순

57%가 상속·증여 경험 있어… 세대간 자산이전 뚜렷
월평균 지출 1226만원으로 일반가계보다 3.7배나 많아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부자들의 절반 이상이 상속이나 증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유 자산 기여도는 부동산 투자가 가장 높았으며, 상속이나 증여의 수단으로 부동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자들의 자산형성에 부동산 상속이나 증여와 같은 세대간 자산 이전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우리나라 부자들의 자산관리 형태와 트렌드를 분석한 ‘2019 Korean Wealth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KEB하나은행 PB손님 중 922명의 설문 내역을 분석한 결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참가자의 57%가 상속 또는 증여 받은 자산이 있다고 응답했다. 보유자산에 대한 기여도는 부동산 투자가 27%로 가장 높고 이어 사업소득 20%, 근로소득 19%, 금융자산투자 19%, 부모의 증여·상속 15% 순으로 나타났다.

부자들은 보유자산을 노후자금 48%, 상속 24%, 증여 19% 등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의 일부를 이미 자녀나 손자에게 증여했다는 답변도 53%에 달했다.

증여자산 형태는 현금·예금이 52%로 가장 높고 상업용부동산 20%, 주거용부동산 17% 순이었다.

향후 계획하고 있는 상속·증여 자산 유형도 부동산이 4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현금·예금(31%), 주식·채권·펀드(9%) 순이었다.

특히 부동산 선호도는 2016년 39.7%, 2017년 44.1%, 2018년 44.2%로 해마다 증가했다.

그러나 부자들의 절반 이상은 앞으로 5년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조사의 낙관적인 전망에서 올해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부자들의 46%는 현재 자산 구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고 미래가치의 상승이 기대되는 부동산을 상속·증여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자들의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1226만원으로 일반가계 332만원에 견줘 3.7배 많았다. 반면 소득 대비 소비 비율을 나타내는 소비성향은 약 30%로 일반가계의 70% 수준에 그쳤다. 이는 부자들이 저축이나 투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충분히 많다는 의미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지출규모가 가장 컸던 60대를 제치고 70대 연령층의 지출규모가 가장 많았다. 급속한 고령화와 액티브 시니어들의 증가로 고령층의 문화생활이나 사회활동 폭이 넓어졌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부자들은 앞으로 ‘문화 및 레저’와 ‘의료비 및 의약품비’를 가장 많이 늘리고 ‘의류 및 잡화’와 ‘외식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문화생활과 건강 문제에 대해 부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1 00:05: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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