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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련 자격증 이모저모-보험중개사]‘독립적인 지위’에서 보험 가입자의 위험보장을 설계

보험계획 검토·검증하고 권고와 조언 업무 수행
주로 기업성일반보험 취급 고도의 전문성 갖춰야


[한국보험신문=이연훈 기자]보험중개사는 보험상품 가입 때 보험계약 체결을 돕는 위치에 있지만 ‘독립적인 지위’에서 가입자의 위험보장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일반 설계사와는 차별화된다.

보험사 전속 설계사나 보험대리점(GA) 등은 보험가입자에게 적합한 보험을 설계하고 보험상품 중개에 대한 수수료를 보험사로부터 받는다. 이에 반해 보험중개사는 금융당국이 주관하는 보험중개사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을 부여받아 기업위험 컨설팅을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험중개사는 생명보험중개사, 손해보험중개사, 제3보험중개사로 구분한다. 보험중개사는 보험계약 체결의 중개 뿐만 아니라 그에 부수하는 위험관리 자문도 할 수 있다. 위험관리 자문 업무는 보험계약 체결의 중개에 부수하는 고객의 위험을 확인·평가·분석하고 보험계획이나 설계에 대한 검토와 검증을 하고 그에 대한 권고와 조언을 하는 업무를 말한다.

보험중개사는 기업성 일반보험을 주로 취급한다. 대기업과 대형 제조공장을 비롯해 선박과 항공기 대상의 일반보험을 담당하게 된다. 이런 기업성 일반보험은 사고가 일어나면 배상 규모가 때론 천문학적이기 때문에 해당 물건의 리스크를 관리·분석하는데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보험중개사는 기업보험 전문성을 갖추고 보험계약자(기업)가 보유한 위험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상품과 보험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독자적인 사고예방 시스템 노하우도 갖춰야 한다.

보험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는 보험중개사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응시자격은 학력, 성별, 연령, 경력 등의 제한이 없다. 시험과목은 보험업법·상법 중 보험편·위험관리론·보험관련 세제 및 재무설계 등 보험관계법령을 공통과목으로 치른다. 손해보험중개사는 자동차보험, 특종보험, 보증보험, 개인연금 등 저축성보험, 화재보험, 적하·운송보험, 선박보험, 항공보험, 우주보험, 재보험 등 손해보험 1부와 2부 과목을 통과해야 한다. 생명보험중개사는 생명보험 상품 및 약관, 연금보험, 생명보험의 재보험 등 생명보험 1부와 2부 과목을 공부해야 하고 제3보험중개사는 상해·질병 및 간병보험 상품과 약관, 제3보험의 재보험 등 제3보험 1부와 2부 과목을 통과해야 한다. 합격자는 매 과목별 배점의 100분의 40 이상을 득점하고, 전과목 배점합계의 100분의 60 이상을 얻어야 한다.

이연훈 dusgns02@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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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23:54: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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