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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 선정 2019년 보험가 10대 뉴스]

[한국보험신문=류상만 기자]한국 보험업계에 2019년 한 해는 위기의 1년이었다.

생명보험은 3년째 수입보험료가 역성장하고 손해보험도 성장세가 멈췄다. 내년 전망은 더 어둡다. 보험연구원은 한국의 보험산업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잠재성장률 저하와 초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2020년부터 본격적인 ‘제로성장’ 시대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생명보험은 3분기까지 순이익이 크게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수익성 관련 지표들이 악화됐다. 연말 느닷없이 총자산이익률(ROA)과 지급여력비율(RBC 비율)이 업계 선두권인 푸르덴셜생명이 매물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국 생명보험산업의 위기를 그대로 방증한다.

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악화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이같은 역경에서 보험업계는 혁신상품 개발과 틈새시장 발굴, 디지털 역량 제고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보험신문은 위기에 놓인 보험산업이 다가오는 2020년에는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찾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2019년 보험가 10대 뉴스’를 선정해 올 한 해 격랑 속의 보험업계를 돌아봤다.

류상만 ysm5279@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9 00:24: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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