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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보험가家, 재정전문가 ‘구원투수’로
한화생명, 여승주 단독대표 체제로… ‘실적개선·혁신’ 과제
한화손보, ‘재무통’ 강성수 사업총괄 부사장 CEO 후보 물망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한화보험가(家)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에 이어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도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시기에 맞춰 퇴임할 예정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박 사장이 지난 연말 1년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나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식 사장은 1957년생으로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3년 한화손보 대표이사에 취임해 3연임에 성공했다. 박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혁신’을 기치로 한화손보의 체질 개선에 나섰고 그 결과 한화손보의 순이익이 2017년 1492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순이익이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1155억원에 견줘 86.7%나 줄었다.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치솟은 손해율이 실적악화를 불렀다. 이에 한화손보는 지난해 8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RAAS) 결과에 따라 경영관리대상에 들어갔다.

한화손보의 후임 대표이사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사업총괄로 선임된 강성수 부사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964년생인 강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한화건설 금융팀장, ㈜한화와 한화손해보험 재무담당 임원을 지낸 재무통이다.

앞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임기를 약 4개월 남겨두고 CEO에서 물러났다. 차 부회장은 지난 2011년 대표이사에 올라 4연임에 성공한 대표적인 장수 CEO였다.

한화생명은 차남규 부회장의 퇴진으로 차 부회장·여승주 사장 각자대표 체제에서 여승주 사장 단독체제로 바뀌었다. 여승주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그는 2004년 대한생명 재정팀장을 거치면서 재무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016년 한화투자증권 대표를 지냈으며 지난해 3월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차 부회장의 퇴진도 지난해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3분기까지 한화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줄어든 1543억원에 머물렀다. 한화생명은 1990년대 판매한 고금리 확정형 상품 비중이 높아 이차역마진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보험가는 차남규 부회장과 박윤식 대표 퇴진으로 경영진 세대교체를 이루게 됐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과 차기 한화손보 CEO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강성수 한화손보 부사장은 1960년대생이다. 또한 이들은 한화금융계열사의 대표적인 재정·금융 전문가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보험업계는 저금리·저성장의 보험산업 위기 돌파를 위해 한화보험가가 재정전문가를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3 00:31:20 입력. 최종수정 2020-01-13 0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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