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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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 손해보험
‘반려인 1000만 시대’ 펫보험 계속 업그레이드
“보험료 비싸고 필요성 못느껴”… 가입률 0.22% 불과
문턱 낮추고 보장범위 늘린 메리츠 ‘펫퍼민트’ 주목


[한국보험신문=이연훈 기자]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들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10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보험사들도 다양한 펫보험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가입조건, 좁은 보장범위, 높은 자기부담금 등 펫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지 않아 펫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하다. 펫보험 가입보다는 적금 형태로 반려동물의 병원비에 대비하는 반려인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이에 펫보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과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3년 마다 실시하는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17년 반려인구는 무려 1500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 가입률은 극히 미미하다.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발표한 ‘반려동물보험 해외운영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동물 수 대비 보험가입률은 0.22%로 스웨덴 40%, 영국 25%, 노르웨이 14%, 일본 6% 등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다.

지난 2007년 현대해상에서 국내 손보사 최초로 애견보험을 출시하고 이어 다른 손보사들도 펫보험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2018 반려동물 보유 현황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를 보면 저조한 펫보험 가입률에는 이유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을 키운다고 답한 응답자의 87%가 펫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은 그 이유로 ‘보험의 필요성을 못느껴서’(31.9%), ‘보험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서’(29.4%), ‘보험료가 부담되어서’(22.3%) 등을 들었다.

애견인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펫보험에 대한 반려인의 불만이 높았다. 반려인들은 ‘가입나이 제한’, ‘유기동물 가입 제한’, ‘30% 이상의 높은 본인 부담금’, ‘비싼 보험료’ 등을 펫보험의 불만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펫퍼민트’가 펫보험에 대한 반려인들의 인식을 바꿔놓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펫퍼민트’는 상품 가입조건과 보장내용을 반려인의 니즈에 맞췄다. 우선 이전에는 펫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피부병 및 슬개골 탈구와 같은 항목을 보장한다. 피부병과 슬개골 탈구는 반려동물이 쉽게 앓는 병명이라 반려인의 니즈가 무척 높다. 뿐만 아니라 ‘펫퍼민트’는 반려견의 가입 연령대를 확대해 생후 3개월부터 만 8세까지 가입이 가능토록 했으며 갱신 시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반려견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셈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메리츠화재의 ‘펫퍼민트’는 가입절차, 갱신기간, 보장내용 등 많은 부문에서 혁신적인 펫보험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지난해 11월 기준 판매건수가 경쟁사의 15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반응이 좋다. 현 단계에서는 반려인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펫보험 상품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연훈 dusgns02@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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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01:39:51 입력. 최종수정 2019-12-02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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