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57호
 
[우리는 가족 설계사...
[보험업계 보험금 간...
[보험업계 보험금 간...
[보험사별 보험금 간...
종합뉴스 > 생명보험
“보험은 해지하면 손해, 납입유예 등 유지 필요”

코로나19로 주요 보험사 상반기 해약환급금 7% 늘어
감액 완납 등 활용하면 보험료 납입 없이도 유지 가능


[한국보험신문=이연훈 기자]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가계살림이 어려워져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 등 주요 생·손보사 8곳의 보험해약환급금 규모가 14조27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반기 13조2585억원 대비 7.7% 증가한 액수다.

보험은 장기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금융상품이다. 보험료 완납을 기준으로 설계된 보험상품 특성상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경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보험을 중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납입금액보다 적거나 동일 보험 재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해지하는 것보다는 우선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험료 납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로는 보험료 납입유예, 감액제도, 감액완납제도 등이 있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일정기간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고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해지환급금에서 계약유지에 필요한 위험보험료 및 사업비 등이 차감되므로 이러한 금액이 충당될 수 없을 경우 보험계약이 자동해지될 수도 있다.

‘감액제도’는 보험가입금액의 보장금액을 줄이고 보험료를 낮추어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제도로 감액된 부분은 해지한 것으로 처리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감액완납제도’는 소비자의 경제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경우 앞으로 낼 보험료 납입은 중단하고, 해당 시점의 해지환급금으로 새로운 보험가입금액을 결정해 보험료를 완납해 계약을 유지하는 제도다. 당초 보험계약의 보험기간과 보험금 등의 지급조건은 변경되지 않지만 보장금액은 줄어든다.

자동대출납입제도도 있다.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해지환급금 범위 내에서 보험사가 정한 방법에 따라 매월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계약 대출금으로 처리하고 여기에서 자동으로 납입돼 계약이 유지되는 제도이다. 단, 대출원금 및 대출 이자를 납입해야 하므로 장기간 이용시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동안 쌓아두었던 적립금의 일부를 찾아 쓰는 ‘중도인출’과 보장금액을 유지하면서 보장기간을 축소하는 ‘연장정기보험제도’도 활용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보험 해약으로 앞으로 닥칠 위험에 노출되기보다는 보험료 납입중지 및 면제 기준 등을 확인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불가피하게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했으나 다시 보험 가입을 원한다면 연체 보험료에 약정이자를 붙여 보험료를 지급하는 계약부활제도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활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이연훈 dusgns02@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27 00:58:12 입력.




한화생명, 생보업계 최초 보이스피싱...
KB​손보, 공유 전동킥보드보험...
교보생명, 통합 고객서비스 앱 ‘Kar...
미래통합당도 “실손보험 청구 간...
‘채권재분류 RBC 비율 높이기’...
“대형 자연재난에 대비할 정책성...
[우리는 가족 설계사]“힘겨울 땐...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RUN”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추이
 
상호명 : 한국보험신문(주) ㅣ 소재지: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06851 ㅣ 등록일자 : 2002.5.29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 ㅣ ☎02)725-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