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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계열사 경영평가에서 ‘A등급’… 전영묵 사장 “두려움 없이 도전”

‘본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사업 발굴’에 하반기 역량 집중
보험료 낮춘 유병력·고령층 대상 간편가입종합보험 출시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삼성생명이 지난 3월 공식 취임한 전영묵 사장<사진>의 선두 지휘 아래 상반기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삼성생명은 하반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은 429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4%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매출도 4조659억원에서 4조8237억원으로 18.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에는 연결기준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이 2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줄었다. 영업이익도 5639억원에서 3746억원으로 33.6% 감소했다. 그러나 보험료 매출액은 10조3717억원을 기록해 8조1688억원에서 27.0% 늘었다.

2분기 삼성생명의 실적 개선은 영업조직의 리빌딩에 따른 시너지의 결과로 분석된다. 전영묵 사장은 취임 후 고령화하고 있는 전속 설계사 영업조직을 젊은 조직으로 개편하기 위해 신인 설계사 수수료 체계를 크게 바꿨다. 신인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연간 수수료를 기존 수수료 대비 50% 올려 젊고 능력 있는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섰다.

삼성생명의 판매자회사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도 올들어 호조세다. 1분기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1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이익도 197억원으로 2019년 1분기 153억원 대비 29.0% 늘었다.

해외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섬성생명이 지분 25%를 보유한 중은삼성보험은 1분기 영업이익 38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93억원)보다 47.3% 늘었다. 순이익도 28억원에서 36억원으로 증가했다. 삼성생명의 타이법인인 타이삼성 또한 영업수익이 348억원에서 402억원으로 늘었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삼성생명이 삼성그룹 계열사 상반기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금융계열사 경영실적평가는 삼성금융경쟁력강화TF에서 실시한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전영묵 사장이 취임 이후 첫 경영평가에서 무난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 사장은 지난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재무심사팀장, 투자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2015년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2018년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지낸 뒤 지난 1월말 사장단 정기인사에서 삼성생명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삼성생명은 올 하반기 해외시장 발굴과 본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 사장은 지난 6월 CEO 직속의 해외신성장팀을 새로 만들었다. 해외 사업 기회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반을 전 사장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삼성생명은 최근 유병력·고령층 고객 공략을 위해 가벼운 수술이나 단기입원 경력이 있더라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S간편종합보장보험’을 내놨다. 보험료도 기존 상품보다 20% 이상 낮췄다. 이에 따라 질병보험시장에서 손보상품과 격돌이 예상된다.

전 사장은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상반기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온 임직원과 컨설턴트에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고객과 함께 두려움 없이 도전해 가자”고 당부했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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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00:52: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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