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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박람회 특화영업으로 성장 ‘두각’ |
ACE지점, 전년比 초회 수보료 118% 성장
FC 꿈꾸는 청년 도약하기 좋은 ‘젊은 조직’
동양생명 ACE지점이 박람회에 특화된 영업을 바탕으로 대폭 성장하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동양생명 ACE지점은 재테크 박람회, 태아 박람회 등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해 참관객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초회 수입보험료가 전년 대비 약 118%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ACE지점은 보유계약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덕분에 25회차 계약유지율이 지난 1년간 10월 기준 93.2%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생보사 25회차 평균 유지율(60.7%)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ACE지점의 성과는 나현균 지점장을 중심으로 4명의 매니저와 50명의 FC들이 일궈낸 것이다. 특히 나 지점장의 리더십에 힘입어 ACE지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동양생명 FC영업본부 소속 전체 51개 지점 중 4위에 해당하는 신규 FC들을 위촉시켰으며, 실 활동 FC 기준 약 40%에 가까운 조직 성장도 이뤄냈다.
나 지점장은 지난 2009년 5월 동양생명 FC(Financial Consultant)로 처음 위촉된 후 2015년 5월 지점장으로 발탁됐으며 올해는 사업부장인 ‘L5’로 승격했다. ‘L5’는 우수한 영업인력 선정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동양생명의 ‘L(Leader)제도’ 중 가장 높은 단계 직급으로 이달 기준 동양생명 전체 지점장(51명) 중 약 5.8%의 소수만이 보유하고 있다.
나 지점장은 그동안 성과에 대해 “박람회를 통한 영업의 장점은 20~40대 젊은 부부를 만나 이들에게 꼭 필요한 어린이보험과 건강보험에 대해 안내하고, 재무설계를 통해 이들이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 자금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나 지점장은 IT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자 청약과 충분한 안내로 완전판매에 총력을 다하면서 어린이보험을 시작으로 건강보험까지 업셀링 마케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CE지점은 FC와 매니저의 평균 연령이 약 41세이며 남성이 53%에 달한다. FC 평균 연령이 50대 초반이고 여성 FC 비중이 90%에 육박하는 등 통상적인 지점과 비교했을 때 연령대가 낮고 남성 FC·매니저 비중이 높은 셈이다. 또 ACE지점에는 박람회에서 고객으로 만나 FC로 입사해 근무하는 이들만 10명 이상이다.
이에 나 지점장은 “지점 내 젊은 FC와 매니저가 많다 보니 FC를 꿈꾸는 청년들이 커리어를 시작하고 쌓기에 적합한 역동적인 영업 환경이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보험신문=손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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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아 alsdkqg@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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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22:54: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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