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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내달 6일까지 고졸 신입직원 원서 접수 |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금융감독원은 정부의 고졸 채용 확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고졸 신입직원(6급)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상업과 정보·전산 분야에서 최대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응시 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번 채용 과정에서는 필기시험과 1·2차 면접 전형 등을 거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 예정돼 있으며, 최종합격자의 입사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상업 분야는 금융회사 감독과 검사, 증권 발행 업무 등 자본시장 관리, 불공정 거래행위 등 조사, 기업 회계제도 개선과 회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보·전산 분야는 IT와 전자금융 관련 감독제도 정비·지도, 전자금융업 인·허가, IT·전자금융 사고와 해킹 등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5급 신입직원 채용은 예년과 유사하게 8월 중 세부 일정과 전형을 공고할 예정이다. 다만 5급 채용에서 1차 필기시험은 기존의 전공별 객관식 시험에서 이번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업기초능력시험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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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22 13:46:33 입력.
최종수정 2020-06-29 13: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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