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뉴스 > 금융 |
|
금융보안원, 올해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진행 |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금융보안원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도 금융보안 교육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금융혁신 관련 9개를 포함해 66개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한다.
금융보안원은 또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의 데이터 결합과 활용에 필요한 정보보호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리역량 ▲실무역량 ▲컴플라이언스 ▲금융보안 자격제도 분야별로 임원·관리자·실무자 등 계층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IT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혁신이 금융산업 전체로 확산됨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금융의 보안 위협이 등장하고 디지털 보안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창출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금융보안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2015년 설립 이후 5년간 연평균 약 93만명, 총 465만명의 금융회사 임직원이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금융보안 분야에 특화된 민간자격제도인 ‘금융보안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9 11:21:51 입력.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