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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업계 첫 퇴직연금 DC가입 모바일 서비스 |
근로자가 모바일 통해 직접 퇴직연금 DC가입 신청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근로자가 직접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 ‘DC모바일부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DC제도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으로 근로자가 직접 정기예금이나 다양한 투자상품 등을 선택해 운용할 수 있어 적극적 노후준비를 대비하는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한은행 ‘DC모바일부스’는 DC제도 신규·전환 때 가입 근로자가 모바일에서 모든 서류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DC제도는 근로자가 운용하고자 하는 상품과 투자비중 등을 직접 서류에 작성해야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신한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고객들도 모바일 회원가입만으로 DC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퇴직연금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수익률, 운용상품 현황 등의 조회 서비스는 물론 신규 가입, 부담금 입금까지 퇴직연금 전반 서비스들을 모바일 뱅킹 쏠(SOL)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직연금과 관련된 디지털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퇴직연금 1등 사업자에 걸맞은 서비스를 지속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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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1 23:07:21 입력.
최종수정 2018-11-11 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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