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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직토와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업무 제휴 체결 |
[한국보험신문=강준성 기자]국내 최초 온라인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 플래닛)이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INSUREUM by ZIKTO(대표 김경태·서한석, 이하 직토)와 지난 30일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인슈어테크 선도 회사로서 양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보험사업 기반의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NSUREUM, 이하 인슈어리움)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슈어리움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기초 데이터 공유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성 ▲인슈어리움 기반 보험상품 개발 ▲360°플래닛 내 씨드포인트, 인슈어리움으로 전환 ▲360°플래닛과 인슈어리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직토와 함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우량체 잠재고객을 발굴하여 혜택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360°플래닛 씨드포인트와 인슈어리움을 연계하여 한 단계 발전된 플랫폼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토는 지난 8월 글로벌 대형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에 인슈어리움을 최초로 상장했으며, 인슈어리움을 활용해 개발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하고 생활 데이터까지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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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성 kjs1458@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1 09:42:45 입력.
최종수정 2018-10-31 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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