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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방문 없이 자유롭게 4대 사회보험료 납부 가능 |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3일 가입자의 보험료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M건강보험’ 앱(건강, 연금)과 인터넷·모바일지로에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 연금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신용(체크)카드 납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4대 사회보험료를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하려면 공단을 방문하거나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에서만 가능했다. 건보공단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신용카드 결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M건강보험과 인터넷·모바일지로에서 신용(체크)카드 납부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신용(체크)카드 납부를 확대함으로써 4대 사회보험료 납부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M건강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의 주요 민원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처리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M건강보험에서는 제증명서 팩스발송과 보험료 납부 등 총 47종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올 연말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온라인 신청과 국민토론방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간편하게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문인증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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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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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06:53: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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