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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국민건강보험공단, ‘더챌린지 모바일 걷기대회’ 개최 |
[한국보험신문=박재찬 기자]헬스케어 빅데이터 스타트업 직토는 오는 6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더챌린지 모바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걷기대회는 오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는 ‘비만예방을 위한 워킹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벤트로, 모바일에서 시작된 걷기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이색 이벤트다.
직토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더챌린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더챌린지 내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걷기’를 누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총 5일간의 이벤트 기간 중 3일 이상 하루 5000보 이상을 걸으면 미션 달성으로 성공 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고급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토는 오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국민건강보험 워킹페스티벌 현장에 더챌린지 부스를 마련하고 모바일 걷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직토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더챌린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스마트폰을 연동해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나아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증진을 돕는 플랫폼이다. 직토워크, 핏빗(fitbit), 가민(garmin), 애플워치(apple-watch) 등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물론 스마트폰에 내장된 측정 앱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김경태 직토 대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걷기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온·오프라인 워킹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앱으로서 사용자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데이터 플랫폼 개발로 시작한 직토의 사업 영역은 오는 5월 예정된 보험분야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SR) ICO를 통해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 인슈어테크 플랫폼인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이 구축되면 보험사 및 데이터 업체들간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보다 세분화, 디지털화된 보험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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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simsimchan@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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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10:56:17 입력.
최종수정 2018-04-02 11: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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