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59호
 
[7년 연속 우수인증...
[2024 첫 우수인증설...
[2024 GA 우수인증설...
[2024 GA 우수인증설...
종합뉴스 > 보험정책
내년도 산재보험료율 동결

노동부, 임금총액의 1.8%

내년에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평균 산재보험료율이 올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됐다.

노동부는 지난 26일 ‘산재보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산재보험의 업종 평균 보험료율을 임금총액의 1.8%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보험료율은 업종별로 최근 3년간의 임금총액 대비 산업재해 발생에 따른 보험급여 총액(보험급여지급률)을 기초로 61개 업종별로 구분돼 고시된다.

가장 보험료율이 낮은 업종은 전문기술서비스업(임금 총액의 0.6%)이며, 최고요율은 석탄광업(임금총액의 36%)이다.

“산재보험 재정은 현재 자본 잠식 상태로 매년 거액의 적자가 누증되고 있다. 올해도 연금 등 보험급여 지급액이 상승했다”는 지적에 노동부는 “최근 재정수지가 비교적 안정된 편”이라고 반박하면서 동결 결정이 옳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산재보험의 책임준비금 부족액이 4조원을 넘어서는 판국에 재정적자 해결보다 사업주들의 부담을 줄여주는데 더 신경을 쓰는 정책이 옳은지에 관해선 의문의 시선이 가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보험신문>
한국보험신문 안재성 기자





안재성 기자 seilen78@insnews.co.kr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9-11-29 23:57:06 입력.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농촌일손돕...
삼성화재, ‘착!한해외여행’ 브랜...
한화손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
“정착지원금 모범규준 안착하면 ...
[금융위·금감원 종합감사]메리츠...
네이버페이, 내달 펫보험 비교·추...
‘문화의 계절’ 맞아 보험업계 ...
금융·보험교육 홍보 도...
 
한국, 미국 보험지수비...
 
법인명 : 한보험신문(주) ㅣ 제호 : 한국보험신문 ㅣ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ㅣ 전화 : 02-725-2552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다06581 ㅣ 신문사업 등록일 : 2002년 5월 29일 ㅣ 발행인 : 서경란 ㅣ 편집인 : 이정용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3168 ㅣ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20년 7월 7일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섭

한국보험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Korea Insurance News All rights Reserved.